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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omy Sunday (글루미 선데이 ost) / Heather Nova

바닷가 나그네 2008. 4. 12. 17:34

 

 우리가 잊고 사는 행복  

Gloomy Sunday (글루미 선데이 ost) / Heather Nova 


 

내 삶이 너무 버거워하며 생각이들 때
오늘 하루 무사히 보내 감사하다고

 

가진 것이 없어 라고 생각이들 때
우리 가족이 있어 행복하다고.

나는 왜 이 모양이지 라고 생각이들 때
넌 괜찮은 사람이야
미래를 꿈꾸고 있잖아 라고.
 

 

주머니가 가벼워 움츠려 들 때

길거리 커피자판기 300 원짜리 커피의
그 따뜻함을 느껴 보세요


300원으로도 따뜻해 질 수 있잖아요.

이렇게 생각하지 못 하는 이유는
당신이 살아 숨쉬는 고마움을
때로 잊어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살아있어 내일을
오늘보다 더 나으리라는 희망을
생각한다면 우리 행복하지 않을까요

 

어떻게 생각 하는가에 따라서
인생의 방향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삶을 늪에 빠뜨리는
무모함은 없어야 합니다.


 

긍정적인 사고로변하여진

당신의 모습이
다른 사람에게 희망을 줄 수도 있답니다.

 

나는 자식에게 남편에게 아내에게
에너지가 되는 말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에너지를 주는 것이 아니라
빼앗는 말은 부정적인 말이겠죠.

말이 씨가 된다는 말처럼
좋은 말을 하면 그렇게
좋게 되어 질 것입니다...

- 좋은글 중 -
 




Gloomy Sunday (글루미 선데이 ost) / Heather Nova 
Sunday is Gloomy, 
My hours are slumberless, 
Dearest the shadows 
I live with are numberless 
Little white flowers will 
never awaken you 
Not where the black coach 
of sorrow has taken you 
Angels have no thought of 
ever returning you 
Would they be angry 
if I thought of joining you
Gloomy Sunday! 

 

Sunday is gloomy
with shadows I spend it all
My heart and I have
decided to end it all
Soon there'll be candles
and prayers that are said,
I know, but let them not weep,
let them know
that I'm glad to go


 

 

Death is no dream,
for in death I'm caressing you
With the last breath of my
soul I'll be blessing you

Gloomy Sunday
Dreaming
I was only dreaming
I wake and I find you
asleep in the deep of
my heart dear

Darling I hope that my dream
never haunted you
My heart is telling you
how much I wanted you
Gloomy Sunday
Gloomy Sunday


 

 


일요일은 왠지 우울하기만 해.
잠도 못 들어 허송세월만 하고,
내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왠지 친근감 드는
어두운 그림자들은 그 수를 셀 수도 없지.
저 작은 꽃들마저도

너에게 얘기 해주지는 않을꺼야.


슬픔으로 가득차 있는 검은 마차가
널 어디로 데려갔는지,
그런 것을 얘기 해주진 않을꺼야.


천사들은
너에게 다시 돌아오고픈 생각은 없나봐.


내가 너와 함께 하려 했다면,
천사들이 화를 낼까?
우울한 일요일에 말야.

 

 

우울한 일요일,
나는 어둠의 그림자들과 하루를 보내지.
이 모든 걸 다 끝내버리기로 결심했어. 난.
이제 곧, 이곳은
슬픔을 나타내는 꽃들과 기도문들로 가득차겠지.


나도 알아, 하지만, 슬퍼하지는 말라고 해.
사실, 이렇게 떠나는 것이 기쁘다고. 전해줘.


죽음이란건 꿈이 아니지.
왜냐구. 죽음 안에서만 비로소
나, 너를 사랑할수 있거든.
내 마지막 숨을 내쉬면서,
나 너를 축복할게.

 

 

 

어느 우울한 일요일.
꿈이야.
나 그저 꿈을 꾼거야.
나 잠에서 깨어나 당신이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잠들어 있다는 걸 발견하지.


내 꿈이 당신을 괴롭힌건 아니었길 바래.
내가 얼마나 당신을 원하고 있는지,
내 맘이 말하고 있는 것뿐이라구.
이 우울한 일요일에 말야.(*)


 

 

 

'Gloomy Sunday’ 1935년 헝가리에서 레코드로
발매된 지 8주만에 187명이 자살했고,


뉴욕 타임즈는 '수백명을 자살하게 한 노래'라는
헤드라인으로 기사를 실었고 1936년4월30일,


프랑스 파리에 있는 세계적인 레이 벤츄라
오케스트라 콘서트홀에서


'글루미선데이(우울한 일요일)'를 연주하던 단원들은
드럼 연주자의 권총자살을 시작으로
거의 모든 단원들이 자살을 했으며

작곡가인 레조 세레스(Rizso Seress)는
연인을 잃은 슬픔으로 이 곡을 작곡했는데
그 역시 1968년 겨울, 고층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하기 전에 이 곡을 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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