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g has broken DEMIS LOUSSOS 1996

mornig has broken DEMIS LOUSSOS 1996     비잔틴록의 웅장함을 선보인 신비한 스타일의 앨범   1960년대 반젤리스와 더불어 활동했었던 그룹 Aphrodite's Childs시절부터 2000년대인 지금 시점까지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는 Demis Loussos.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덩치에 맞지 않는 그의 간들어진 목소리를 계속 듣고 싶지만 나이가 허락하지 않을듯... 세월이 휙~너무나도 빨리 지나가 버렸다 팝의 본고장 미국과는 달리 국내엔 그의 수많은 히트곡이 있지만, 이곡은 노년에 자신내부에 잠자던 음악의 뿌리로 회귀,   비잔틴록을 선보인 1996년 앨범 동명 타이틀 곡으로 이젠 이슬람저편으로 숨어버린 Cat Stevens의 곡을 리메이크 했다. 이집트와 그리스의 피를 이어받은 데미스 루소스가 웅장하면서도 그리스틱한 스타일로 회귀한 것은 아마도 수구초심의 마음이 아니었을까 한다 (1996년 이곡이 수록 된 앨번 사진은 아닙니다)  - 펀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