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이 스모키 퇴끼가
동네 슈퍼에 갔거들랑"
아저씨 " " 응! 어서오너라 .."
" 저.... 여기 홍당무 있어요 ? "
동네 슈퍼 " 비지스 " 아저씨는 도라이 같은 안경쓴 퇴끼 스모키놈이
귀엽기도하고, 웃기기도하였지만.........
" 퇴끼야 !...."
" 여긴 야채는 안판단다"
스모키 퇴끼놈을 되돌려 보냈걸랑
다음날
" 아저씨 ! 여기 홍당무 있어요?.."
" 퇴끼야 여기에는 야채를 안 판다고 했지... "
그다음날
" 아저씨 홍당무 하나 주세요. "
아저씨도 슬슬 도라버리기 시작했거들랑
" 여긴 홍당무 안판다고 했지 ! "
또 그다음날"
" 아저씨 홍당무 한개만 주세요.! "
젊잖고 인자하기로 소문난 "비지스 "슈퍼 아저씨는 꼭지까지 도라버렸걸랑
야 ! .. 이...C 볼눔에 퇴끼야..
우리 가게는 홍당무는 안판다고 했지 !
" 너. 한번만 우리 가게 와서 홍당무 달라하면
그땐 오뉴월에 뭐같이 (뭐지 ?)
축 처진
그큰 귀를 가위로 짤라버린다."
C볼눔... .C볼눔.... C볼눔... 씩.씩.
아저씨는 인내에 한계를 느꼈걸랑
" 이 ! 쌍 눔의 안경낀 퇴끼눔 한번만 더 와라
그땐 정말 너 죽고 울 마누라 죽여뿌린다..."
C불눔에 퇴끼............
그리고 그다음날....,
" 아 "저씨 ! 가위 있어요 ?
" 어라 ! 저눔의 퇴끼눔이 내말을 알아 먹었는가부다...."
" 비지스 " 아저씨 께서는 예전의 인자하고 젊잖은 모습으로 돌아왔거들랑
" 퇴끼 야 ! 우리 가게에는 가위는 안 판단다.."
또라이 스모키 퇴끼놈이 하는말..........
" 아저씨 ! 그럼 .. 홍당무 주세요.."
" 저! ... 저 !..... 저 !........C불눔의 퇴끼....."
그후 !
" 비지스 " 아저씨는 진짜 도라이가 돼서 전국 장 이서는 시장을
두꺼비 한병을 들고
배회 하기 시작했대요
"스모키"는 저 "비지스" 와 똑같이 생긴 쌍둥이 랍니다
" 비 지 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