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래시계 그 푸른오월. 바닷가 나그네 2007. 5. 9. 08:01 * 아침 이슬처럼 짧은 사랑일지라도* - 장지현 - 진실한 사랑이라면 이별을 모르고 참된 삶이란 순리를 따르는 것처럼 이루어짐은 절차의 길에 맺혀진다 아침 이슬처럼 짧은 사랑 미련을 남기고도 아쉬움이겠지만 한번으로 마감하는 생명 꽃 삭정이 곰 삭음처럼 허물어진 다면 가여운 사랑이리라 한빛으로 사르려는 그리운 정 짧은 사랑 여도 그 마음 진정이라면 이슬처럼 짧더라도 피다 진 꽃잎처럼 연모하는 단 한 순간만이라도 그 진실에 묻히고 싶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