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ly Poem 입춘 - 정영옥 바닷가 나그네 2007. 2. 10. 13:08 입 춘 입춘입니다 밤과 낮이 겹쳐지는 날입니다 하늘과 산이 겹쳐있고 바람은 풍경소리와 겹쳐있습니다 새벽은 그리움과 겹쳐있고 찰라는 영겁과 겹쳐있습니다 참 좋은 새벽 입니다 그대 그리움과 겹칠 수 있어 - 가원 정영옥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